[멤버 인터뷰] 영선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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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인터뷰] 영선 멤버

데브스터디 0 207 0

데브스터디의 스터디에 참가했던 멤버님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실까요?

영선 멤버님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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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iOS 개발자 문영선이라고 합니다. 

 

영선님 프로그래밍 경험은 어느 정도 되나요?

저는 전자공학을 전공했습니다. 학부 때 C언어를 배웠고요, 임베디드 프로그래밍을 주로 해봤습니다. 
임베디드 프로그래밍을 해 본 이후 최근에는 iOS에 입문해서 공부하고 모바일 프로그래밍에 매력을 느껴서 지금은 iOS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어요.

 

개발 공부는 주로 어떻게 하세요?

iOS를 새로 공부할 때를 생각해보면 필요한 언어를 공부해야 했기 때문에 우선 혼자 책을 보면서 공부를 했고 그 후에는 인터넷에서 검색도 하고 애플이 제공해주는 문서를 보면서 공부를 했어요.

 

혼자 공부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혼자서 공부하다 보니까 내가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한 기준이 없고 그래서 내가 정말 성장하고 있는 것인가에 대해 알 수 없기 때문에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어요. 게다가 어떤 부분을 내가 어려워하고 있는지, 스스로 모르는 부분이 무엇인지 명확히 잘 모르기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프로그래밍 초보가 공부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습 포인트가 있나요?

초보 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공부하면서 개발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알아가는 것보다는 나중에 새로운 문제를 접했을 때 어떻게 공부하고 풀어가야 하는지 문제해결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개념에 관한 공부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앞으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공부도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나중에 혼자 개발을 할 수도 있지만, 향후에는 협업을 해야 하는 상황들이 많기 때문에 나만의 세계에 갇히기보다는 다른 생각도 많이 들어보면서 생각의 폭을 넓혀가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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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들을 시도해 봤나요? 

저는 혼자 공부하는 것이 많이 어려워서 학원도 많이 알아봤고 유튜브 영상도 많이 찾아봤던 것 같아요. 나와 비슷한 처지인 사람들을 만나서 고민을 공유하고 공부하려고도 많이 노력했어요. 다른 사람과 저의 의견과 문제점을 교환하면서 얻었던 것도 많고 유튜브를 통해서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구현하는지 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아쉬웠던 건 제가 경험한 문제와 똑같은 문제를 겪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큰 범주에서는 여러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지만, 구체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누기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여러 루트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공부를 해보셨다고 하셨는데, 어떤 사람들과 어떻게 의견을 나눴는지 궁금해요. 

제가 고민을 나눴던 사람들은 크게 ‘같은 수업을 들었던 친구들', ‘커뮤니티에서 만난 선배들'이었어요. 그냥 특별한 방식은 없고 자유롭게 현재의 고민을 나눴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같은 수준에서 비슷한 고민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랑 이야기할 때도 그 나름의 소득이 있었고, 커뮤니티의 선배들과 이야기할 때는 더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인사이트가 많이 넓어진 것 같아요. 게다가 서로 공부하는 방식도 조금씩 달라서 더 좋은 방법을 배울 수도 있었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강의를 듣거나 책을 보거나 무언가 공부를 할 때 혼자보다는 여러 명이 했을 때 좋았던 점이 많았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같은 플랫폼과 같은 언어를 공부하는 입장이라서 내가 공부하지 못했던 부분을 공유받을 기회가 많거든요. 비슷한 실력을 갖추고 있거나 같은 고민을 하고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스터디했을 때 혼자 하는 것보다 더 기억에도 많이 남고 좋았던 것 같아요. 물론 그런 자리에 시니어나 선배가 같이 계셨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워요.

 

선배가 함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았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선배가 없는 상황에서 스터디를 진행할 때 힘들거나 어려웠던 점이 있었나요?

우선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공부하는 것이 좋을지 정하기도 막막하고요, 제대로 잘 하고있는 것인가에 대한 불안함을 떨칠 수 없었어요. 또, 스터디를 누구와 같이 해야 할까, 수준도 각각 다른데 서로 맞춰가기도 어렵지 않을까,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았죠. 그래서 그저 편하고 친한 사람들이랑만 스터디를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럴 때 문제점은 누구 한 명이라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거나 의지가 약해지면 스터디를 진행하기 어려워지게 됐어요. 구심점 역할을 해 줄 한 명이 있으면 그나마 좀 나은데, 그런 역할을 할 사람이 잘 없어서 제가 거의 항상 총대를 메고 진행했던 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 스터디 동료가 있나요?

동료라기보다는 선배인데요, 스터디에 선배가 참여한 적이 있어요. 확실히 스터디에 선배가 같이 있을 때 먼저 경험해 본 것들을 공유해주고 이끌어줘서 더 효율적으로 스터디 시간을 활용할 수 있었어요. 선배가 해주는 조언을 통해서 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 하는 두려움도 훨씬 적어졌고요. 우선 공부하는데 들어가는 시간효율이 확실히 높아졌어요. 또, 선배가 강의를 해준 것도 아니고 단지 공부해야 할 내용을 알려준 것뿐인데 학원 강의를 들었던 것보다 제 기억에 훨씬 오래 남고 효과도 좋았어요.

 

그렇다면 공부를 처음 시작한 초보의 입장에서 선배가 스터디를 이끌어준다면 어떨까요? 

굉장히 솔깃하죠. 초보가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못 잡을 때 그 길만 안내해 줘도 엄청난 도움이 된다고 봐요. 선배가 모든 내용을 알려줄 순 없지만, 어느 정도 공부해 나가야 할 갈피를 잡아줄 수 있으면 시간도 많이 절약되고 불안함도 많이 사라질 것 같아요. 사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가장 고민됐던 부분이 ‘이 내용이 현업에서 어느 정도 활용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어디까지 깊이로 공부를 해야 할까’, ‘지금 상황에서 어떤 것들이 더 필요할까’ 이런 고민이 많았는데, 학습할 내용의 우선순위를 정하는데도 선배들의 경험을 공유받으면 많은 도움이 되죠.

 

얼마 전에 RxSwift 스터디에 참여하셨는데 소감이 어떠셨는지? 

100점 만점에 100점이었어요! 스터디 시작 전에도 리더님께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봐서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갈 수 있었고, 실제로 스터디를 통해서 제가 궁금했던 내용을 대부분 해결했어요. 오프라인 스터디다 보니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들, 새로 생긴 궁금한 것을 바로바로 물어보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만족도가 정말 높았습니다. 

  

기존 스터디와 차이가 있었나요? 

기존의 스터디는 멤버들이 서로 ‘어디까지 공부해서 옵시다’하고 준비해온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이었는데 데브스터디에서는 선배가 스터디를 주도하기 때문에, 선배가 먼저 이정표를 주고 그것을 따라서 학습하다 보니 단계적으로 어떤 것을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 알 수 있었고, 학습 내용이 실제 현업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많이 들을 수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터디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스터디를 마치는 과정까지 리더가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소규모로 진행하다 보니까 한 명 한 명의 질문에 대해서 다 준비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스터디를 시작하기 전에 멤버 각자에게 어떤 것들이 궁금한지 미리 확인해 주셨고, 그것에 대해서 미리 준비를 해오셔서 멤버 각자가 갖고 있던 의문들을 해소할 수 있었어요. 그것이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질문들도 다른 멤버들이 해줬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와 시각을 알 수 있었던 거였어요. 스터디가 끝나고 나서도 궁금한 것에 대해서 리더님께 직접 물어볼 수 있고, 잘 답변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아직도 리더님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점이 정말 좋아요. 

[곰튀김 리더의 RxSwift 스터디 알아보기] 

 

좋은 리더님을 만난 이후에 스터디 리더를 해볼 생각이 들지는 않았나요? 

제가 뭔가를 가르치고 지식적인 부분을 공유하기엔 부족하지만 공부할 방향을 정하고 의견을 나눠보는 방향의 스터디는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강의를 한다거나 일방적인 내용전달의 스터디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어쨌든 저도 무언가 해보고 싶은 주제가 생긴다면 한 번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데브스터디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스터디의 새로운 장을 열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하하. 스터디에 참여했던 멤버도 주도적으로 리더가 되어서 더 많은 스터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스터디에 참여해서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끼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열어주는 플랫폼이 되면 좋겠습니다. 데브스터디 흥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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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튀김 리더의 RxSwift 스터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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