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인터뷰] 현정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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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인터뷰] 현정 멤버

데브스터디 0 223 0

데브스터디의 스터디에 참가했던 멤버님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실까요?

현정 멤버님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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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2년차 iOS 개발자 김현정입니다.

얼마 전에 야곰님의 오토레이아웃 스터디에 멤버로 참여했습니다 :)

 

현정님은 프로그래밍을 어느 정도 해보셨나요? 

순수하게 공부한 시간은 2년, 스위프트를 공부한지는 1년 반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이제까지 시도해본 다른 공부방식과 스터디의 차이점은 뭐가 있을까요?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시도해봤는데요, 동영상은 내가 원하지 않는 부분은 스킵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전부 다 끝까지 안봐도 되고 내가 원하는 부분만 보고 끝낼 수 있어요. 대신에 가장 큰 차이점은 커뮤니케이션이죠. 온라인과 달리 오프라인 스터디의 경우에는 궁금한 점이 생기면 바로 이야기를 하면서 번외로 알아갈 수 있지만, 동영상은 딱 가르쳐주는 부분만 알 수 있어서 저는 오프라인 스터디를 선호해요. 

 

프로그래밍 학습에 있어서 선호하는 방식이 있나요? 

스터디요! 

  

스터디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실까요? 

지인이 저를 도와주고 싶다고 해서 처음 스터디를 시작하게 됐는데 너무 좋은 거예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제가 배우고 싶은 정보가 있으면 같이 배워나가는 스터디를 하는 편이에요. 스터디 리드를 받을 기회가 있으면 더더욱 찾아가고요.

  

다른 학습 방법으로는 학원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 학원과 스터디의 장단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학원에 다니는 분도 많은데 저는 학원을 선호하지 않아요. 그 이유가 너무 틀에 박혀 있다 해야 하나? 나에게 필요한 부분에 맞게 커리큘럼이 짜여진게 아니라, 기존에 진행되었던 커리큘럼에 나를 맞춰가는 거잖아요. 그래서 학원을 크게 선호하지 않는 편이고, 스터디는 언제든 제가 필요한 방향으로 커리큘럼을 선택할 수 있으니까 스터디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장단점이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ㅎㅎ

 

스터디 리더가 있는 것이 초보의 입장에서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될까요?

내 실력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사수님도 계시고, 다른 경력이 있는 분도 주변에 계시지만, 그 분들의 생각과 사상, 코딩 스타일, 누적된 경험을 흡수할 기회는 얻기 어렵죠. 언제 그렇게 선배의 경험을 쭉쭉 흡수해보겠어요. 아직 저는 연차가 얼마 안 되었으니까 경험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초보에게는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듣는 기회, 코딩 스타일을 볼 수 있는 기회, 내 나쁜 스타일을 고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스터디’라는 공부 방법에 정착하기 전까지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요?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혼자 공부하다 보니 이 방향이 좋은 방향인지, 알맞게 학습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이 항상 두려움으로 다가왔어요. 누군가에게 물어본 적도 없고, 그저 구글 선생님에게 물어보면서 하다 보니까, ‘이게 맞나?’ ‘이렇게 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항상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어요. 내용을 습득하는데 시간도 더 오래 걸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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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데브스터디를 통해 참여한 스터디는 과거에 참여했던 스터디와 비교해서 어떤 점이 달랐나요? 

스터디가 토론형식이었던 것이 좋았어요. 리더님이 프로젝트를 과제로 제시하고 그다음 주에 멤버들이 해 온 프로젝트를 토대로 한명씩 돌아가면서 의견을 공유하도록 해주셨어요. 멤버들이 각자 자신이 해결한 문제를 서로 보여주면서 ‘난 이렇게 했어’, ‘저렇게 했어’라고 이야기하고 내가 한 것과는 다른 해결방법을 다각도로 볼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제가 이제껏 해왔던 스터디는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 '이 부분은 수정해 보면 어떨까?'에 가까웠다면 이번은 난 이렇게 했는데 ‘넌 어떻게 헀어?’ 이런 토론, 내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지는 스터디였던 것 같아서 훨씬 더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스터디 리더가 구심점이 되어 스터디를 끌어줬다는 것의 장단점이 있다면? 

좋았던 점은 '장'을 만들어 주신 거예요. 저희가 각자 ‘이걸 어떻게 해야 하지?’ 할 때 '축'을 잡아주셨어요. 우리가  다른 쪽으로 샐 것 같으면 다시 중심을 잡아주셔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한 상태에서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시간이 짧았다는 느낌이에요. 오토레이아웃이 4주 만에 하기에는 엄청나게 많은 분량이잖아요? 그러다 보니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ㅎㅎ

 

물리적인 시간은 짧지 않았는데 마음의 시간이 빨랐던거죠? 

네, 그렇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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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있는 스터디의 개선사항이나 새로운 방향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저는 이번 스터디가 정말 딱 원했던 느낌이었거든요. 프로젝트를 하고, 토론하고 축을 잡아주시고, 개념도 설명을 한번 한 다음에 다음 버전에 대해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해주셔서, 이 정도가 좋았습니다.  스터디가 너무 고급으로 가면 어려워지고, 너무 개념만 하면 루즈해지니까 이 정도가 딱 좋았어요. 

 

처음으로 모르는 사람들과 스터디를 함께하셨는데, 불편하진 않으셨나요?

오히려 저는 좋았어요. 아는 사람과 스터디를 하면, 제 의견을 표출하기가 조심스러워요. ‘아닌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해도 제가 친구의 의견에 대해 반박하는 순간 친구의 기분이 상할 수 있으니까 조심스럽죠. 그런데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면 그런 부담이 덜해요. 적어도 절친이랑 사이가 멀어질 일은 없는 셈이죠, 하하! 그런 부분에서는 모르는 사람과 하는게 내 의견을 표출하기엔 좋지 않을까 합니다. 

 

데브스터디에서 화상통화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스터디가 열린다면?  

저라면 그 스터디는 참여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아까 데브스터디의 스터디가 좋다고 했던 이유는 한 자리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리더가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었는데, 온라인 화상통화 방식은 내가 작성한 코드를 리더 외에 다른 사람도 함께 볼 수 있는 교류가 훨씬 적다고 생각해요. 리더가 멤버의 코드를 봐주고 피드백을 주는 방식이지 멤버 간에 서로의 코드를 교류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멤버 각자가 ‘굳이 다른 사람 코드를 봐야 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 것 같아요. 

온라인 방식으로 스터디를 참여해도 리더가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피드백이나 리뷰를 통해서도 성장할 수 있겠지만,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생각하기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리더의 성향대로 내가 굳어버리기도 하고요. 그런데 다른 멤버가 옆에서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많은 생각의 길이 열려요. 리더님이나 제가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의외의 방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래서 ‘저런 것도 가능해?’라는 새로운 시각이 열리게 되더라고요. 기억해 뒀다가 적용해 보기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기회가 날아가는 것 같아서 온라인은 아쉽다고 생각해요. 더불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참여하는 자세부터 달라지게 되는 것 같아요. 

 

긴 인터뷰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터디를 이끌어줬던 리더님과 함께 한 멤버들에게 한마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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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즐겁게 스터디 하실 준비 되셨나요? 함께 스터디 해보는 건 어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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